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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날 묶음 배달 효율 따지는 게 얼마나 무식한 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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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처럼 장마비 쏟아지고 습도 미친 날씨에 묶음 배달 효율 운운하는 애들 보면 진짜 이해가 안 간다. 지금 수성구 쪽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쏟아지는데, NMAX 타면서 빗길 미끄러운 거 감당하는 것만으로도 신경 쓸 게 한두 개가 아니거든. 다들 묶어서 한 번에 돌면 단가 높고 좋다고 하지? 근데 그건 날씨 좋을 때 얘기고, 지금처럼 비 오고 노면 젖어 있을 때는 배달 하나 추가될 때마다 사고 위험이랑 피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. 첫 번째 음식은 이미 식어가고 있고, 빗물 들이치는 박스 안에서 음식 쏠릴 걱정까지 해야 되는데 이게 어떻게 효율적인 거야? 결국 음식 품질 떨어뜨리고 내 몸만 상하는 짓이지. 나는 4년 동안 전업하면서 단건 위주로 밀고 왔다. 조금 덜 벌더라도 음식 상태 칼같이 유지하고, 내 안전 확보하면서 타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이득이야. 단가 몇 백 원 더 챙기려고 빗길에 무리하게 묶음 돌리는 건 배달 프로로서 자존심 문제라고 본다.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가져와 봐. 반박 환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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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v.3 픽업왕김씨 7. 13.
항상 화이팅입니다
Lv.4 쿠팡이츠장인 7. 13.
와 도움됐어요
Lv.2 네팔친구라이 7. 13.
도움 많이 됐습니다
Lv.3 단건전문가 7. 13.
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!
Lv.3 부평까스 7. 13.
글 잘 보고 갑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