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골집인데 어느 날 현관에 '배달 아저씨 감사합니다' 라고 삐뚤빼뚤 쓴 아이 그림이 붙어 있었어요. 음식 받으러 온 건데 그 그림 보고 한참 서 있었네요 ㅠㅠ 별거 아닌데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. 아이 마음이 참 예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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