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우나 딱 들어갔는데
20대 멸치 하나가 탕안에 앉아있더라
온탕에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더니
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저러지 싶어서
좀 떨어져서 온탕에 들어감
근데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면서
또 중얼중얼 거림
상대하기 싫어서 한참 눈감고 있다가
눈 떠보니까
거울보고 손으로 제스처 취하면서 또 중얼거림
쳐다보다가 실소 터질까봐
다른데로 이동했는데
씻고 나와서 머리 말리는데
나를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더라
미친새낀줄..
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고 느낌
사우나 딱 들어갔는데
20대 멸치 하나가 탕안에 앉아있더라
온탕에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더니
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저러지 싶어서
좀 떨어져서 온탕에 들어감
근데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면서
또 중얼중얼 거림
상대하기 싫어서 한참 눈감고 있다가
눈 떠보니까
거울보고 손으로 제스처 취하면서 또 중얼거림
쳐다보다가 실소 터질까봐
다른데로 이동했는데
씻고 나와서 머리 말리는데
나를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더라
미친새낀줄..
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고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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